김포시 운유초교, 역사 창작극 프로젝트학습 발표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3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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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운유초등학교(교장 김정덕, 김포시 소재)는 최근 5학년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한국사를 재구성해 창작극으로 표현하는 발표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중 부족한 역사학습을 보충하고 역사적 인물을 창작극으로 재평가해 학생의 삶을 성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5학년 102명의 학생과 참석한 56명의 학부모 그리고 관심 있는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발표회를 관람했다.

프로젝트 학습 결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어과의 연극대본을 쓰는 방법과 사회과 전단원의 역사적 사실 및 인물에 대한 내용을 융합, 총 13시간을 학습한 결과물로 연극주제선정, 대본쓰기, 무대구성에 학생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진행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발표회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행복한 긴장감을 느끼며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진지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학생들의 창의력이 발휘된 창작극이 총 8편이 선보였으며 역사적 인물의 일대기와 주요 사건을 나타내는 내용뿐만 아니라 과거 우리민족 아픔의 원인을 고민하고 바꾸어 학생들이 원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아울러 ‘런닝맨’,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이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으로 전해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또 역사연극 사이에 그동안 음악시간을 통해 연습한 리코더 솜씨와 합창을 선보이며 방학을 앞둔 즐거운 학생의 모습도 보여주며 즐겁게 참여했고 열심히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실수와 실패가 허락되는 자유로운 발표회 속에서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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