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2 1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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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용희)이 내년 5월까지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별도의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강화군 지역의 방역을 위해 강화수도사업소와 강화소방서에서 희석수 공급 협조를 받아 주 2~3회씩 축산농가, 진입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시행하고 내년 1월까지 한, 육우, 젖소, 양돈,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연구원은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하천, 저수지 등 야생조류 출몰지역 출입금지, 축사 내에서 용신발(백색장화) 및 작업복 착용 등 농가 자체적인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질병 의심 축을 발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군, 구 및 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 인천시내에서는 단 한건의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 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호주 및 베트남 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했고 중국 광둥성 및 홍콩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및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2014년 5월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데 있어서 이번 겨울철이 특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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