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재 삼정복지회관, 재가어르신 칠·팔순 잔치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0 14: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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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복지회관이 마련한 칠, 팔순 잔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복지회관(관장 강정규, 부천시 오정구 소재)은 19일 부천시내 독거 및 저소득 부부세대 어르신들을 위한 칠, 팔순 잔치를 개최했다.

삼정복지관 등에 따르면 예로부터 칠, 팔순 잔치는 어르신들의 지나온 생을 축하하고 여생을 건강하게 오래사시라고 비는 시간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로 혼자 늙어가는 쓸쓸한 독거노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칠, 팔순이 돼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삼정복지회관은 올해 칠, 팔순을 맞았으나 독거 및 저소득으로 챙겨줄 사람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열었다.

‘만수무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잔치는 부천시에 위치한 벨마리에 웨딩홀에서 칠,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과 지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부채춤, 장구춤 등의 공연을 통해 잔치 분위기는 더욱 흥겹게 고조시켰다. 칠, 팔순 잔치는 북부천로터리클럽(이광준 회장), 벨마리에의 후원과 많은 자원봉사자(미용, 메이크업, 공연 등)들의 손길이 있어 가능했다.

올해로 팔순을 맞은 어르신은 “내 생애 잔치를 열게 될 줄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고맙다”고 말했다. 삼정복지회관 강정규 관장은 “이번 잔치로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늘어나길 소망하며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의 기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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