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내 부일회,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 펼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0 10:45: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천시내 학교 및 부천교육청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부일회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20일 송내역 <향기네 무료급식소>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회비의 10%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로 한 부일회 규약을 실천하는 것으로 2012년에 이어 2년째 <향기네 무료급식소>에서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일회원들은 급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및 청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데워줄 따뜻한 식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덕산고등학교 박상열 사무관은 “부일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니 더욱 더 보람이 있다”며 “어렵고 힘든 요즘이지만 이렇게 이웃과 나누고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일회는 이날 원미구청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동 4명에게도 120만원을 전달,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일회장인 부천교육청 이상택 경영지원과장은 “매년 정례화해 실천하고 있는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부일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