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 1등급에 선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0 07:54: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천 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급성심근경색증 평가결과'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급성심근경색 환자 치료건수가 연간 총 330건으로 부천시내에서 최다건수를 기록해 의료의 질과 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병원 도착 시 아스피린 투여율과 30분 이내의 혈전용해제 투여 율 등에서 100%를 기록해 신속한 급성심근경색 환자 치료가 이뤄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흔히 '심장마비'라고 일컫는다.

이 질환은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가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증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좋은 의료기관으로 평가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는 병원도착 시 아스피린과 함께 혈전용해제를 30분 이내에 투여해야 치료효과가 높아지며 병원 도착 후 90분 이내에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스텐트 삽입 시술을 시행해야 치료결과가 좋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등 응급 심장질환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개원일 때부터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심장팀'을 구성해 '24시간 심장혈관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