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역 일대 간판 LED로 바꾼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8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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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름다운 경관...착수 보고회' 가져 업소 99곳 대상 내년 4월까지 모두 정비키로
[시민일보]경기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내년 4월까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구간을 대상으로 경관 개선에 들어갔다.

이번 경관 개선은 춘의사거리~부천종합운동장역 7호선 연장선 구간 연장 1.29km·99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을 정비하는 것이다.

시는 최근 지역구 시·도 의원, 자문위원, 주민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나눔방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춘의동 아름다운 경관(간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감, 원도심 활력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의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주민협의체 및 자문단 구성,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결과 내구성·가시성·심미성이 우수한 LED 소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친환경 소재 LED 간판은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전기사용량이 4분의 1 수준이고, 간판의 수명은 6배 이상 길어 경제성이 높다. 간판의 밝기도 월등히 높아 야간에 200~300m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LED 특유의 다양한 색채와 형상의 구현이 가능하고, 고휘도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전태헌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원도심 활력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의 이미지 개선 효과와 함께 간판개선의 롤모델로 삼아 향후 타지역에서도 자발적인 간판 정비사업 참여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으로 부천시의 새로운 관문이 된 춘의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도권일대 소비자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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