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중소제조업체, 내년 내수침체 가장 큰 경영애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7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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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 중소제조업체들이 내년 내수침체를 가장 큰 경영애로로 인식하고 있는가 하면 선진국 재정 불안이 국내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가 인천시내 중소제조업체 10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14년 새해에는 내수 경영을 가장 큰 경영 목표로 삼고 정부도 내수 활성화에 주력해 줄 것을 희망했다. 중소기업 2014년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0.5로 작년 전망치(79.0) 보다 11.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시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가 작년보다 상승한 것은 내수경기 회복지연 속에서 수출 확대와 실물경기 개선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인천의 업황지수는 전국 평균보다 6.3포인트가 낮은 수치이며 최고를 기록한 경남(104.6) 보다 14.1p 낮아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 침체가 2014년 예상 경영애로 가운데 1순위(37.5%)였으며 업체당 과당경쟁 14.6%, 원자재가격 상승 8.7%, 수출둔화 7.1% 등의 순이었으며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서는 선진국 재정불안이 28.6%로 가장 많았으며 소비자 심리위축 19.5%, 정부의 정책방향 15.6% 등이 순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중소기업의 2014년 경영목표는 내수경영이 46.6%로 가장 많았으며 기술경영 20.4%, 고객만족경영 14.5% 등의 순이며 불안정한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인천중소기업은 절반 이상이 정부가 내수활성화에 주력해줄 것을 희망(51.4%)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내년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천중소기업은 새해 설비투자 비율이 전년 대비 증가된다는 비율(다소증가 22.4%+매우증가 1.9% = 24.3%)이 감소(매우 감소 1.9% + 다소감소 13.6%=15.5%)된다는 비율보다 다소 많았다.


이밖에도 기술투자 규모도 전년대비 증가(다소증가 26.2%+매우증가 1.0%=27.2%)된다는 답변이 감소된다는 답변(매우 감소 1.9% + 다소감소 14.6% = 16.5%)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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