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 개선ㆍ아이돌봄 사업 확대...안심하고 아이 맡기는 정책 펼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6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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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인터뷰 "노인 일자리 사업 20억 투입 복지정책 강화ㆍ효 문화 장려"
▲ 유천호 강화군수가 군민이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건설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시민일보]유천호 인천시 강화군수가 ‘살기 좋은 강화! 함께하는 강화’란 슬로건 아래 교육·복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복지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유 군수와의 일문일답 내용 전문이다.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강화군내 어린이집은 현재 총 21곳이 운영 중이다. 이 중 강화군립, 길상군립, 불은군립, 하점군립, 강화남산군립, 삼산군립어린이집 등 6곳이 군립 어린이집이다. 2014년 어린이집 수요와 지리적인 필요성 등을 고려해 킹스키즈 어린이집과 화도 어린이집을 새로 인가해 주민들에게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어촌지역에서 인력수급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든 교육원들에게 장려수당을 매월 8만원씩 지급하고 있는가 하면 취사부, 운전기사 등 기타 교직원에게도 매월 11만원의 농어촌 특별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환경개선비로 시설당 연 50만~7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환경이 되도록 적극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시대에 더불어 잘사는 노인복지사업 추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강화군의 특성상 노인복지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강화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와 강화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효 문화'를 장려하고 정착시키고자 강화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85세 이상 부모를 모시며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효행장려수당을 월 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노인일자리 15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해 일하려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참전명예수당을 8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액을 지급하고 있다.

▲여성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대한 구상을 밝힌다면.

직장여성들의 양육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시설 증설과 ‘아이돌봄’ 사업 확대를 통해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육아정책을 실시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이 행복하고, 청소년이 꿈꾸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특별지원 및 어려운 청소년학자금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의 친화적 환경조성 등 앞으로도 인프라 강화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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