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소재 연안여객터미널, 지진 안전 건축물로 공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3 15: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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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소재)이 전국 공공건축물 최초로 소방방재청의 ‘지진 안전성 표시’ 명판을 달았다. 명판은 13일 터미널 정문 기둥에 부착됐다.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소방방재청이 공공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내진 성능을 확보한 공공건축물에 명판을 부착해 국민들에게 해당 건물의 지진 안전성을 알리는 제도다.

이날 명판 부착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박홍남 건설본부장과 ㈜인천항여객터미널 박천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전국 공공건축물 중 최초 명판 부착을 축하했다.

지난 1995년 준공 이후 인천시내 도서의 관문 역할을 담당해온 연안여객터미널은 2013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서민과 관광객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인천항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이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 성낙호 차장은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지진 안전성 표시제 명판 부착으로 터미널 이용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설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차장은 “오는 2014년에는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인증 획득과 명패 부착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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