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소방방재청이 공공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내진 성능을 확보한 공공건축물에 명판을 부착해 국민들에게 해당 건물의 지진 안전성을 알리는 제도다.
이날 명판 부착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박홍남 건설본부장과 ㈜인천항여객터미널 박천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전국 공공건축물 중 최초 명판 부착을 축하했다.
지난 1995년 준공 이후 인천시내 도서의 관문 역할을 담당해온 연안여객터미널은 2013년 사상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서민과 관광객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인천항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이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 성낙호 차장은 “지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지진 안전성 표시제 명판 부착으로 터미널 이용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설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차장은 “오는 2014년에는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인증 획득과 명패 부착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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