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한국어 사랑 결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3 14: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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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가 15일 오후 1시30분 강당에서 ‘김포시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운산업단지 등 김포시내 제조, 생산업 공장 등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청소년 등 170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는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이래 주중 반, 중도입국자녀 반, 주말반 등으로 나눠 수강생들의 수준별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시간 70% 이상, 최종평가 70점 이상을 취득해야만 각 과정을 이수할 자격을 갖게 된다. 주중 반은 주로 결혼이주민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주말 반은 이주노동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중도입국자녀반은 주4일 운영한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한국어교실 이외에도 운전면허교실, 바리스타교실, 이미용교실, 태권도교실 등의 직능교육과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별로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다양한 직능, 문화교육을 진행해 꾸준한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지난해 83명의 수료생에서 올해는 170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수료식은 개회사, 수료증수여, 우수 수강생 시상, 내빈축사, 수강생대표의 수료사, 축하공연(방대한)의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국가별 공동체와 태권도수강생, 이주여성 모듬 북 팀의 공연 등의 장기자랑과 수강생 전원이 참여하는 도전골든벨이 진행된다.

한편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내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이수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 과정을 이수하는 외국인주민들은 체류자격 변경과 국적취득 시에 한국어시험 면제, 가산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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