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얼굴기형 환자 무료수술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2 17: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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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위해 28일부터 이틀간 영흥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얼굴기형 환자 무료수술 지원과 치과 무료진료를 시행한다.

이번 무료수술 지원은 얼굴기형 환자의 안면 기능 재건으로 보다 건강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제때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섬 주민들의 구강 건강 도모를 위해 마련된다.

무료시술 지원 사업에는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KB금융그룹의 후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함께 진행된다.

진료 대상은 치아 상실이나 구강질환자와 턱관절 이상을 동반한 아래 주걱턱, 아래턱이 없는 무턱, 안면비대칭, 얼굴흉터 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영흥면 주민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영흥 보건지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치과시술을 위해 의료봉사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소형 이동 치과수술차량을 이용해 섬 주민들이 육지로 이동하지 않아도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장수술이 불가한 경우 치과병원과 연계를 통한 수술을 진행, 환자에 대한 예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며 향후 수술 효과와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경우 의료봉사단과 협의해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안면기형 환자의 얼굴형을 바로잡고 치아상실과 구강질환 등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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