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무척나은병원, 문덕순씨에게 인공관절수술 지원 약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2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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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무척나은병원 제진호 병원장이 문덕순씨에게 10년 후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연세무척나은병원(서울시 광진구 소재) 정형외과 전문의 제진호 병원장이 슬개대퇴 증후군 환자에게 ‘10년 후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연인 즉 지난 6일 연세무척나은병원을 찾은 문덕순씨는 지팡이 없이는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정밀검사 결과 무릎 앞쪽에 있는 뚜껑 뼈 안쪽 관절인 ‘슬개대퇴관절’이 완전히 닳아 뼈가 드러나 있는 상태였다.

문 씨는 8년 전인 50세 때부터 이러한 ‘슬개대퇴 증후군’으로 인해 무척 고통스러웠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했다.

제진호 병원장은 “문씨는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에는 아직 나이가 젊고 또 관절이 전체적으로 닳은 것이 아닌 일부만 손상됐기 때문에 관절내시경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10여년 뒤쯤이면 다시 불편해지실 수 있는데 그때 인공관절수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세무척나은병원의 감동스토리는 11일 불교TV 특별생방송 <보시>를 통해 방송됐으며 제진호 병원장이 직접 출연해 문덕순씨의 현재 상황 및 향후 치료 계획까지 자세하게 전달했다.

방송에서 제진호 병원장은 “관절 질환은 만성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본인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문덕순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어 회복이 더딜 수 있다”며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해 문씨가 희망과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정서적인 면에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보시의료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연세무척나은병원은 문덕순씨와 같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환자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지역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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