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아동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공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1 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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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11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솔빛로 82)에서 어린이들의 성폭력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아동성교육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성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우리 몸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1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공연은 지역 내 어린이집의 5세 이상 보육아동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 ‘아침햇살’에서 ‘친구야! 내가 도와줄게’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인형극을 공연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주인공 수정이를 중심으로 그동안 일어났던 어린이 대상 성범죄 사건을 4가지 유형으로 재현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펼쳐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의식과 함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몸의 소중함 등 성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성폭력, 유괴 등 사건으로부터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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