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정시 횟수 관계없는 국제전형 원서접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9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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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수능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정시 대란을 겪고 있는 2014년 대입전형의 대안으로 송도글로벌캠퍼스(인천시 연수구 소재)의 국제 전형이 떠오르고 있다.

수시 정시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국제전형은 미국, 벨기에 등 해외 대학과 동일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4년도 봄학기 국제전형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www.sunykorea.ac.kr)가 1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미국), 겐트대학교(벨기에)와 유타대학교(미국)가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의 봄 또는 가을학기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4년도 봄학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조건부 입학 제도’란 미국 대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공식 영어 성적이 없는 우수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시 제출해야 하는 공식 영어 성적표가 없는 학생들이 영어 성적을 제외한 서류 제출로 입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조건부 입학 허가를 받은 후 정해진 기한까지 학교가 요구하는 영어 성적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 뉴욕주의 64개 뉴욕주립대학교(SUNY)의 우수 학과들을 개설해 운영되며 현재 모집중인 기술경영학과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학과이다. 기술경영학과는 융합학문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전망이 좋은 학과로 손꼽히고 있으며 문이과 관계없이 지원가능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1957년 설립된 스토니브룩 대학은 <뉴욕타임즈> 선정 연구분야 미국 공립대학 2위에 랭크 될 정도로 미국 최고 주립대로 평가 받고 있고 뛰어난 교수진으로도 유명하다. 로버트 아우만(Robert Aumann), 폴 로터버(Paul Lauterbur), 양첸닝(C.N. Yang)이 각각 경제학, 의학, 물리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인 존 밀너(John Milnor)는 ‘수학계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미국, 캐나다, 중국, 케냐 등 10여개 국가의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타문화 학습은 물론 깊이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기숙형 전인교육을 통해 입시와 경쟁 구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인성과 사회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어 국내외 명문 대학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 국제 기구 등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지난 4일 GCF 와 월드뱅크 사무국이 문을 열었으며 대우 인터네셔널과 삼성전자 바이오시밀러단지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향후 첨단산업기반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전략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GCF, Centios 등 글로벌 기관 및 기업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국제 입학 전형은 국내 입시전형과 동시에 진행되지만 수시, 정시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다. 지원자는 최종 모집 마감일인 15일까지 온라인 (http://apply.sunykorea.ac.kr)으로 지원하면 된다.

그외 제출 서류는 온라인 지원 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또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입학처로 추후 발송하면 된다. 내년 가을학기 1차 모집은 1월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컴퓨터 과학과가 추가 개설돼 가을학기부터 지원 가능하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기술경영학과 컴퓨터 과학과의 대학원도 운영중이며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포스텍과 함께 진행중인 IT 명품인재양성 사업으로 선정돼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032-626-1114)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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