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세 상습체납 근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8 2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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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야간도 번호판 영치

[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공정한 세정구현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세정과 전직원이 2인 1조로 3개조를 편성해 매주 화요일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야간 구분 없이 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 것은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18.1%를 차지하고 있고 체납액 규모 또한 매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30만원 이상, 체납액이 1건이면서 50만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시 전지역 상업용 건물 주변과 직장 및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전개된다.

또 고액·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자동차 책임보험이나 주정차위반사항 조회를 통해 자동차 소재지를 파악해 차량봉인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 결과 올해 한 해 동안 고액체납차량 1054대를 강제견인하고 3016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38억11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특히 영치하기 전 스마트폰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 일치여부, 체납내역, 독려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조회해 조세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영치전담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은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차량견인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동차세 자진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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