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주최 '2013 전국 VE경진대회' 최우수 '인천시' 수상 영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4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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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13 전국 VE경진대회’에서 지자체 최초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체가 제출한 총 24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기관의 설계경제성(VE·Value Engineering) 검토 운영활동, 원가절감 및 성능향상 효과, 수행내용의 충실성, 수행체계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결과 인천시가 출품한 송도6·8공구 기반시설 등 VE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한 재정건전성 회복의 확고한 의지 등 예산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2010년 송영길 시장 부임 이후부터 건설분야 시정에 VE 경영기법을 적용해 이를 통한 재정건전성 회복의 확고한 의지와 VE 검토 운영 프로그램 체계적 개발해 전국 최초로 자체 매뉴얼을 개발했다.

이와함께 시 산하 공단의 VE 도입으로 경영혁신 성과 등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VE협회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VE 컨퍼런스’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최고경영자(CEO)상을 받은 바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인천시는 100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 77건에 대한 VE 검토를 실시한 결과 3477억원의 예산을 절감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송 시장은 “인천시의 재정건전성 회복을 강조하며 VE를 통한 원가 절감과 불필요한 예산이 새나가지 않도록 각종 사업 발주 전에 철저한 VE 검토를 실시해 재정의 건전화와 경제수도를 건설하는 데 초석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김응석 건설심사과장은 “앞으로도 설계 및 시공 VE의 지속적인 추진과 개선아이디어를 개발해 설계기준에 반영하는 피이드백을 통해 타사업에서도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적정설계 및 고품질 공공시설물 건설 등 건설사업의 가치향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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