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세면대물 재활용 앞장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1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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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 용인시민체육센터, 중수처리시설 본격 가동

[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버려지는 빗물과 세면대 물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시는 한강수계기금 2억원을 지원받아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용인시민체육센터에 중수처리시설(중수처리 20t/일, 빗물처리 8t/일 규모)의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옥상의 빗물과 화장실 세면대에서 사용된 물을 고도처리 장치와 여과·소독 과정을 거쳐 변기 용수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게 되며, 연간 최대 약 7200t의 물 절약 효과로 한해 1700만원의 상수도 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공건물 등에서 버려지는 세면대 물과 빗물을 변기 용수로 재활용하는 중수처리시설(물 재이용 시설) 설치 사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시 환경과장은 “중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물 절약은 물론 기후 변화대응과 주민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한강수계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교육시설 및 공공시설에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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