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이색 장학금 신설을 통해 취업준비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5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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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인천시 계양구 소재)가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에 대학 차원에서 이색장학금 신설을 통해 취업준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경인다재(多才)장학을 신설하고 2억여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외국어 등에서 우수한 어학성적을 거두거나 전공자격증 등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학생에게 최대 1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경인미(美)장학금을 신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취업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단순히 굶어서 체중을 감소하는 다이어트 성공자에 대한 장학금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체지방율, 복부지방율 감소, 근육량 증가 등 6개 건강지표에서 개선된 수치를 보여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경인여대는 교내장학금 신설에 그치지 않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희망사다리장학금 등 각종 취업 연계장학에도 원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희망사다리장학금의 경우 전국 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을 추천하여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여대 이성은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공부만 잘해서 장학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면서 전공에 맞는 본인만의 특기를 살려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인多才장학, 美장학 등 새로운 교내장학금을 신설하였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인여대에서는 성적과 가계곤란 장학금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금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장학금을 확충해 올해 총 장학예산은 2012년 96억원 대비 10% 이상 증가된 11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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