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189회 임시회 개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4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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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한선재)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8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13년도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상정했다.


이어 7인의 의원이 구두질문을 3명의 의원이 서면질문을 하는 등 총 10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에 나섰는데 구두질문에 나선 원정은 의원은 복사골 아파트 건영상가 활용 등에 대해, 당현증 의원은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시설 건립과 관련해, 원종태 의원은 친환경무상급식 실태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와 함께 한혜경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산물의 안전 등에 대해, 경명순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등에 대해, 윤근 의원은 송내북부역 환승센터 공사 차질 등에 관해, 김동희 의원은 부천시 도로 곳곳에 발생한‘포트홀’등에 대해 질문했다.


연이어 소집된 9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윤근 의원과 안효식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간사로 선출했으며 2차 본회의는 12일 개회해 의원발의 3건 부천시장 제출 17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 질문 답변과 보충질문을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한선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올 여름 유례없는 무더위와 전력대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에 공공기관은 물론 90만 부천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피부에 와 닿는 물가대책, 귀향과 귀경이 편리한 교통대책, 청소대책, 범죄예방대책 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어야겠다”며 “소외계층들이 외롭고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의원들과 시정부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또 “요즘 행정의 처리속도가 늦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행정이 너무 느슨하면 공직 긴장이 풀려 역동성이 떨어진다”면서 “능률과 효율성의 저하는 결국 뒤 떨어진 조직으로 뒤처지는 도시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한 의장은“늑장 행정은 도둑보다 나쁘다고 하는데 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된 지 길게는 9개월이 지난 것도 행정절차 미 이행으로 착공이 지연되는 등 이월사업이 1,200억원에 이르고 것은 문제가 있다”며 “보다 능동적이고 스피디한 행정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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