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교육청은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학부모까지 대상자로 포함해 '201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 모두와 희망 학부모 등 115만5000명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학교폭력 실태와 인식을 조사해 학교 및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진행한다.
조사는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익명으로 이뤄진다. 장애학생은 학부모 도움을 받거나 국립특수교육원 설문조사 시스템을 활용한다.
조사 결과는 11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학교알리미)로 학교별로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유형별,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 및 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윤석 도교육청 학교인권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의 반대말은 관심과 참여"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조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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