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인천시의원 촉구
[시민일보]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병철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추가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1일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의 통행료 추가 인하 배경에는 지난 6월27일 개통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나들목의 교통량과 관련이 깊다.
청라나들목은 당초 국토교통부가 예상한 일 평균 교통량 3,500여대를 2배 이상 초과한 1일 평균 7,200여대(유료교통량)의 차량이 이용했고 최근에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로서 일 8,000대를 넘어섰다.
지난 7월25일 국토교통부가 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차종별로 400원∼900원)하면서 밝힌 통행료 인하의 재원이 청라나들목 신설에 따라 발생하는 통행료 수입 이었던 만큼 당초 예상치의 2배가 넘는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김 의원은 당초 통행료 인하가 생색내기에 그쳤던 만큼 국토교통부가 인천시민들에게 약속한 2014년 상반기 예정인 통행료 추가인하를 조속히 시행해 도로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고 도로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운영비 절감액 및 청라나들목 추가 수익금을 활용해 영종도를 운행하는 시내버스(12개 노선, 109대) 및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통행료 지원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7월25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국토교통부장관 면담을 통해 인천지역의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국토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바 있으나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가 없다는 것은 인천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근본적 해결을 위해 국토 교통부는 영종, 청라, 가정오거리 루원시티의 정상 추진의 핵심 기반 시설이며 인천시민들의 자유로운 이동 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제3연륙교 조기 건설의 해법을 시급히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국토교통부장관 면담을 다시 추진하는 등 인천시와 정치권이 다방면으로 국토교통부를 설득을 통해 압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밝혀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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