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원초교, 찾아가는 승마교실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02 1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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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초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말을 타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인천 선원초등학교(교장 김문자, 강화군 소재)는 2일 학생들에게 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관내 자연체험농장에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오후 1시 학생들이 기다리고 있는 운동장에 말 전용 이동 트럭에서 말들이 한 마리씩 내리기 시작해 모두 다섯 마리의 말이 내리자 1학년 학생들은 키를 훌쩍 넘기는 말의 크기에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금세 호기심이 발동, 너도나도 말을 타보겠다고 나섰다.


말의 특성과 말 타기의 주의 점을 듣고 나서 말 타기를 기다리는 동안 학생들은 “떨려요,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잘 탈 수 있어요”라고 한마디씩 하며 교관들의 도움으로 말 위에 안전하게 올라타 허리를 곧게 펴고 앞을 보면서 말을 타는 학생들의 모습이 제법 늠름해보였다.


또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말이 좋아하는 당근을 직접 먹여주는 말 먹이주기 활동과 숙련된 교관들의 승마 시범까지 진행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무엇보다도 말을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건강한 마음이 피어나는 신나는 체험마당이었다.


승마체험은 아동 비만 예방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동물과 교감하는 기회를 줘 동물사랑과 배려 심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즐겁게 뛰놀며 꿈을 키우는 선원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실은 말과 교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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