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
한화건설은 사우디 마라픽(MARAFIQ)이 발주한 10억5000만달러(약 1조1500억원) 규모의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고 19일 현지에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최대 산업단지인 얀부지역에 총 출력 230㎿급 스팀 터빈 발전기 3기 및 890t급 보일러 3기 등 발전설비와 하루 6만t 규모의 담수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설계·조달·시공(EPC) 일괄공사로 수주했으며 완공은 2014년이다.
발주처인 마라픽은 사우디 최대 산업단지인 주베일과 얀부의 전력 및 용수 공급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사우디 발전과 담수 총 생산량 중 25%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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