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식품 방사선 검사 강화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7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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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硏, 일본 식품 대상… 1억7900만원 들여 장비구입
[시민일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누출 영향 여부를 확인하고자 인천지역 수돗물과 식품, 수산물의 방사선 검사를 위해 측정 장비를 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대기 및 빗물 중의 방사선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지역 방사능측정소가 인천지역에 설치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급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방사선 검사를 위해 예비비 1억7900만원(정밀검사장비 1억5000만원, 휴대용 간이 측정 장비 2900만원)을 들여 방사선 측정장비를 구입해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방사선 측정장비가 구입되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농산물도매시장 및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방사선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구원은 방사선 검사장비 구매까지 소요되는 기간동안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장비를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방사선 검사 대상 품목은 ▲농·임·수산물(신선, 건조, 냉장, 냉동 포함)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원료 포함) ▲수돗물 ▲대기물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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