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땅값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토해양부는 2월 전국 땅값이 전월대비 0.09%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0년 11월 0.03% ▲12월 0.11% ▲2011년 1월 0.09%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0.10%, 지방은 0.07%의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0.12%, 인천은 0.06%, 경기는 0.08%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경기 하남시로 미사·감일·감북 등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영향으로 0.38% 올랐다.
이어 경남 거제시가 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과 조선산업단지 활성화 영향으로 0.36% 상승했으며 ▲경남 함안군(0.33%) ▲대구 달성군(0.30%) ▲경기 시흥시(0.3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충남 계룡시(-0.10%)와 전북 무주군(-0.03%)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땅값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2월 토지거래량은 총 17만6232필지, 1억4735만1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필지수는 5.1% 늘었지만 면적은 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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