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지난 달 인천지역내 비제조업 경기는 크게 개선된 반면 제조업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462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월 기업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전월보다 2p 하락한 87, 비제조업은 12p 상승한 86을 기록했다.
업황BSI가 87을 기록한 제조업의 경우 내수기업(87→85)과 중소기업(87→83)은 전월보다 악화됐고 수출기업(100→103) 및 대기업(102→111)은 개선됐다.
생산BSI(107→102)는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가동률BSI(100→103)는 소폭 상승했고 채산성BSI(82→83)와 매출BSI(105→105)는 전월수준을 이어갔다.
업황BSI가 전월보다 크게 개선된 비제조업은 건설업(54→48)의 부진이 심화됐으나 도소매업(72→95), 기타비제조업(80→100)은 큰 폭으로 개선됐고 운수업(82→90)도 상승으로 반전됐다. 또 매출BSI(83→97)은 14p 상승했고 채산성BSI(78→84)도 전월대비 6p 올랐다.
10월중 인천지역 기업들의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은 전월과 같은 내수 부진(22.6%→21.7%), 원자재가격 상승(10.1%→14.7%)과 환율(6.1%→8.6%) 비중이 증가했으며 자금부족(11.5%→7.1%)과 인력난·인건비 상승(8.1%→5.6%) 비중은 축소됐다.
한편 11월 인천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제조업은 악화되고 비제조업은 전월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업황전망BSI(96→89)는 전월보다 7p 하락했고, 비제조업 업황전망BSI(84→83)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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