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노인상담사 자격’ 전문교육 운영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3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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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선 5기를 맞아 지난달 노인복지과를 신설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보다 전문적인 노인복지 업무를 담당할 노인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노인상담 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구청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노인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사는 박종혜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전우섭 정신의학박사, 김상식가족사랑연구원 심리검사연구소장, 김혜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손홍숙 전 숭의여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 등 정신의학박사·노인심리학 분야 등의 전문가들이 강서로 나서 노인들에 대한 이해와 심리상태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은 ▲노인상담사의 역할과 비전 ▲노인상담의 이해 ▲정신건강상담 ▲성생활상담 ▲심리 및 가족 상담 등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돼 노인들의 욕구에 기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 이수자들을 향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 노인들의 욕구를 파악하게 된다.

또한 이번 노인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에게는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고령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꼭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노후를 위해 내 부모 모시듯 친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 본격 교육에 앞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진행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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