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녹색 둘레길 걷기' 6일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2 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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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장수천~소래습지생태공원 5km 구간 [시민일보] 인천시가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6일 오전 8시30분부터 인천대공원에서 ‘인천 녹색 건강 둘레길’ 시민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걸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환경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환경미래관과 각양각색의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 동물원 등의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는 구간의 시점인 인천대공원은 늦가을 단풍과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걷기 행사의 코스는 종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소금바람이 느껴지는 바람길, 전시관 및 갯벌체험장, 최근에 만든 풍차가 어우러져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시민걷기 행사는 총 5Km에 완주하기까지는 2시간2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으로 인천대공원 수목원을 감상하고 장수천을 지나 가을 코스모스 길로도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시는 또 인천동맥 녹지축 산지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들의 가족중심 및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건강 300리(120Km)길인 시민건강 녹색 둘레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둘레 길은 계양산과 문학산 등 주요 산지에 대해 기존 등산로 및 산책로를 최대 활용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생태, 문화, 경관, 휴양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친환경적 길로 조성, 수도권 지역 걷기길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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