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민통선에 사과과수원 만든다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4 15: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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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내년부터 조성 시작 내달 3일까지 사업신청 접수

[시민일보]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경기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DMZ 민통선지역을 대상으로 100ha 규모의 신규 사과과원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류 재배적지의 북상과 쌀 생산 과잉에 따른 농가소득의 감소 등 농업분야의 유통 불안정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새소득작목 육성과 대체작목의 적지선정에 착안해 1단계로 규모화, 2단계 유통안정화, 3단계 가공유통으로 연계되는 일괄 선택형맞춤농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11년 DMZ친환경파주평화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재배적지 검토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대상지로 군내면, 진동면으로 제한하고 토지대장 지목이 밭 또는 논(논은 배수가 양호한 토양 또는 산간지 천수답 등)으로 면적 0.5ha이상의 신규 사과과원 조성가능 농업인 또는 귀농 희망자에 한해 접수받는다.

또 토지는 자가소유 또는 향후 10년 이상 과원조성이 협의된 임대차계약된 농지로 2차선 도로와 접한 지역을 찾고 있다.

강상수 시 원예작목팀장은 “경기도의 기후적 입지적 조건에 맞는 지역별 재배단지를 육성해 농산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파주시 관내 각 읍면동 산업팀이나 농업환경과 원예작목팀(940-4912, 4918)으로 하면 된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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