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17일 파주신도시 A9블록 남양휴튼아파트 입주자들이 주택민원을 제기하기 위해 파주시청을 방문하자 다음날인 18일 아침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여 약 40여명의 입주민들의 불만 사항을 일일이 확인했다.
남양휴튼아파트는 오는 20일부터 입주 개시 예정이나 시공사인 남양건설이 부도를 내자 입주민들은 입주기간 연장(120일), 취.등록세 감면, 연체이자 할인, 무인택배시스템, 조경 추가식재 등을 요구하고 있는 곳이다.
파주신도시에는 남양휴튼아파트 외에도 교하신도시 내 준공을 앞둔 아파트 단지들 마다 입주예정자들이 민원을 쏟아내고 있어 파주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최근 주택가격 하락으로 기 소유주택과 신규 분양받은 주택 값이 동반하락하고 매매 마저 되지않아 대출이자 부담에 시달리는 입주자들이 추가로 입주기간 연장, 특화 요구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 인터넷민원 발생현황을 보면 지난 2008년 3,763건, 2009년 10,258건, 2010년은 8월 현재 1만5,117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0년 발생민원의 54%(8,185건)가 주택건축 관련 민원이다.
이런 가운데 파주시가 민원인들의 이야기에 적극 귀 기울이는 자세로 변화된 행정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다급한 심정으로 시청을 찾아왔다가 현장 방문을 바로 결정하는 시장이 있어 힘을 얻는 것.
이인재 파주시장은 최근 교하신도시 3지구 보상 촉구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방문하여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민원을 같이 나누는 행정을 펴고 있으며 교하신도시 3지구 보상 문제는 물론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 민원도 중앙정부의 정책적 변화 뒷받침 없이는 그 해결이 어려워 보이자 민원현장으로 출근해서 시민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뛰는 있는 것이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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