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화 정착 위한 중,고생 토론대회 열려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11 1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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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파주교육청(교육장 이향욱)은 토론문화의 정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토론대회를 금릉중학교 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대회는 30개 중,고교에서 90명의 학생이 참가, 지난 달 27일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한 8개의 중, 고등학교가 참가하여 광탄중학교와 문산여자고등학교팀이 학교 급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봉일천중학교와 문산제일고등학교가, 은상은 동패중학교와 교하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토론대회에서 중학생은 '중학생의 연예계 진출은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고등학생은 '치료목적 외의 미용성형은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3인이 한 팀이 되어 토론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대결하는 팀별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학생들은 학교대회를 통해 대표로 선발되고 파주교육청 예선과 결선을 치르는 한달여 동안 여러 팀과 토론해볼 수 있어서 토론의 재미와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정수근 학무과장은 “토론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여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게 만드는 고도의 두뇌 싸움이며 고차원적인 정신활동을 요구하는 흥미로운 경기"라고 강조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여고 최수빈 학생(2년)은 "토론대회를 준비하면서 여러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최종발언을 하면서 '우리측 주장을 요약, 정리'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교육청은 각급학교의 토론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경청과 자기 표현능력, 공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신장을 위해 매년 중,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도 역시 매년 높아지고 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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