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송도서 PGA투어 열린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7 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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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스점검 완료··· 스티븐스 회장 ""환상적"" 극찬" 아시아 첫 공인대회 유치
스타플레이어등 78명 참가
오는 10월 공식 개장 예정

[시민일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내에 건립 중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국내외 공식 골프협회의 코스 점검을 모두 마치고 본격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27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등에 따르면 마이크 스티븐스(Mike Stevens) 미국 PGA챔피언스투어협회 회장이 지난 20~21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건립현장을 방문 코스 점검을 실시했다.

스티븐스 회장의 이번 방문은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게 될 국내 최초의 공인 PGA대회인 '2010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Songdo Championship Korea)'의 준비과정 및 대회 운영 위한 코스 최종 점검을 위해서다.

스티븐스 회장은 "코스 상태뿐만 아니라 시설 모두 환상적이다"며 "특히 클럽하우스는 지금까지 본 클럽하우스 중 가장 훌륭하며 모든 것이 대회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대한골프협회는 각 홀의 난이도 및 국제 경기 규격에 맞는 코스 레이아웃(course layout)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참여한 경기위원들은 한결 같이 "국내에도 드디어 진정한 의미의 골프경기장이 탄생했다"며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잭 니클라우스의 세심한 배려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인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 챔피언스 대회며 한국의 첫 PGA 공인대회다.

한때 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현재 PGA 투어에서 여전히 노장을 과시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한 총 78명의 선수들이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PGA대회에 출전, 수 많은 한국 골프 팬들에게 노련함과 녹슬지 않은 저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국 골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최종 참가 선수 리스트는 오는 8월 초에 정식 발표된다. 총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만 참가하는 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대회)로 우승상금 45만9000달러(한화 약 5억1500만원), 총 상금이 300만달러(한화 약 39억원)에 달한다.

또한 챔피언스 투어 시즌 내 최고의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5명의 선수에게 연간 250만달러의 연금을 제공하는 찰스 슈왑컵(The Charles Schwab Cup) 포인트레이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대회가 펼쳐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서울 강남에서 45㎞ 거리의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내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 클럽이다.

특히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인 PGA 국제 투어 기준에 따라 설계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총 면적 94만6852㎡((약 29만 평) 부지에 파72(7413야드) 18홀로 구성됐다. 천연 잔디를 갖춘 총 길이 300야드의 양방향 타석 연습레인지와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만9800㎡)의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내달 1일 제3경인고속도로가 정식 개통됨에 따라 서울 강남에서 40분, 인천공항에서 20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 국내 골퍼들의 관심이 크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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