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올해 세입 목표액 4723억··· 체납액 정리 강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1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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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4573억 징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가 올해 세입 목표를 당초보다 114억원 높인 4743억원으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구는 9월 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4573억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4629억원의 98.8%에 해당한다. 상향한 연간 목표는 지방세 4297억원과 세외수입 446억원으로 구성됐다.

구는 최근 하반기 세입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세입 실적과 징수 전략을 점검했다. 앞으로 주요 세목을 차질 없이 부과하고 체납액 정리를 강화해 상향 목표를 초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운기 구청장은 “세입 확보는 구민 삶을 뒷받침하는 행정의 기반인 만큼, 연말까지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확보한 재원이 구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책임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재산조사와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이월 지방세 체납액 49억3288만6000원을 징수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2212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올해는 부동산·예금 등 체납자 재산을 조사하고 납부촉구 안내문과 카카오톡 알림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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