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생활권 건강돌봄 복지부장관 표창 '서울시 유일'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1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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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지난 28일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주민 생활권 중심의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기관 수상이다.

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건강이랑서비스’는 17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각 센터에 의사·간호사·영양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민이 취약계층과 고립 이웃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이웃건강활동가’도 운영하고 있다. 활동 인원은 2024년 1기 19명에서 올해 7기 198명으로 늘었다. 올해부터는 보건·복지 인력이 함께 개인별 건강과 생활 문제를 지원하는 ‘종로형 통합돌봄’도 시작했다.

유찬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이랑 서비스’는 종로구가 2022년 도입한 주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지역내 17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에서 의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만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와 만성질환 관리, 영양·운동 상담, 치매·정신건강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건강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방문건강관리도 실시한다.

주민들은 가까운 센터나 ‘종로Pick’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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