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5일 구립합창단 창단 37년 정기연주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1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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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30분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송파구립합창단의 창단 37주년 정기연주회를 연다. 공연은 무료로,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밤을 품어내는 아침처럼’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Die Forelle’, ‘Er ist’s’, ‘Salve Mater’ 등 서양 클래식 작품을 선보인다. 2부에는 ‘가을창가’, ‘괭이밥’, ‘밤을 품어내는 아침처럼’ 등 한국 창작합창곡과 함께 ‘Hold On’, ‘Safari’, ‘Gloria Kajoniensis’ 등을 바이올린·타악기 협연으로 들려준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립합창단’은 1989년 음악을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창단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올해 창단 37주년을 맞았다. 정기연주회와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장애인·노인복지시설을 찾아 공연하는 등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미국 워싱턴D.C.와 메릴랜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했으며, 2025년 제19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그랑프리 최종 2위에 올랐다. 합창단은 클래식과 한국 창작합창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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