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역명 신청은 지역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이름을 사용해 지역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군은 경춘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던 기존 가평역은 자라섬에 근접한, 약1㎞가량 떨어진 가평고등학교건너편 방향으로 옮겨져 자라섬에 10분내에 도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호명호수와 호명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출발점인 상천역을 호명산역 부기역명으로 신청해 지역의 인지도를 높이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 신상봉역과 강원도 춘천역을 잇는 경춘선 복선전철은 오는 12월21일 개통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85%로 일부 구간은 기존 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철개통에 대비해 역사와 연계한 녹색생태?레저기반시설과 상품개발 및 역세권개발을 지속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희망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역명부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청된 부기역명은 지역사회발전과 이용자의 편익증진 및 철도공사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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