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월요일 원예치료, 화요일 테디 베어 만들기, 수요일 천연 비누 만들기, 목요일 도자기 공예, 금요일 특수체육 등으로 실시되며 관내 특수학급 및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총 252명이 참여한다.
여름방학 중에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형제자매, 친구, 부모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되며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인 1프로그램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여름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으며 이번 방학 때도‘테디 베어 만들기’에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려 그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인 인천도림초등학교 학부모는“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아이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선생님에 대한 생각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더운 날씨로 인해 학교 교육활동이 방학 동안 단절될 우려가 있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애학생과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형제, 자매, 친구들이 이번 여름나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발견하는 기회가 도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460-6213)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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