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철회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8 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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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냉천지구 주민들 성명 발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지정반대운동추진위원회’(주민대표 한수길 외 5명)는 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시 행정을 주민들은 신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성명서를 통해 “보상을 얼마나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안양냉천지구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일정은 잘못됐다”며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하면 경쟁력이 취약한 대다수의 서민들은 정든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건물이 양호한 상태로 멀쩡한 건물을 모두 헐어 버리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낭비”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조 1항에 의거 토지 등 소유권 주민 총 1051명 중 반대 서명자 400명인 38%의 이름으로 사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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