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고무보트 조난자 5명 구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3 1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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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일 오전 11시35분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고무보트(0.5톤, 30마력) 레저객인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장씨(52세) 등 일행 5명을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씨 일행은 회사동료간으로 휴가를 맞아 부부 2가족이 함께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 2일 오전 8시30분경 영흥면 진두 선착장을 출항, 인근해역인 부도와 창서 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갑자기 엔진이 정지해 표류돼 인천해경 영흥출장소로 구조 요청을 했다.

이에 신고를 접한 인천 해경은 공기부양정과 P-129정을 현지에 급파,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창서 남방 0.5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고무보트를 구조, 모항인 영흥면 진부선착장으로 예인 조치했다.

또한, 인천해경은 같은날인 2일 새벽 3시30분경에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제부도에서 가족간 놀러왔다가 술을 마시고 호흡곤란을 일으킨 문씨(19·여)도 대부파출소 고속보트(M-08정)를 이용, 긴급 후송해 화성시 남양동 동수원병원으로 입원조치 했다.

이에 인천해경은 최근 피서철을 맞아 연안해역에서의 고무보트를 이용 낚시행위가 늘고 있다며, 레저객들은 출항전 반드시 인근 파·출장소에 출항신고를 하고 또한 레저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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