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줄고’ 불법체류자는 ‘늘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1 2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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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으로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으나 불법 체류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근로자 수는 모두 35만5000여명으로 지난해 말 42만1000명에 비해 6만6000명이 줄었다.

외국인근로자는 2001년 32만9000명, 2002년 36만2000명, 2003년 38만8000명 등 매년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중소기업 등이 외국인근로자 채용을 줄이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불법 체류자는 2003년 13만8000명, 2004년 18만8000명, 지난 4월 현재 19만9000명으로 크게 증가해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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