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체제 구축 살길찾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8 2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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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위기’ 중소 급식업체들 【속보】경기도 부천지역에 일부 대기업들이 학교급식 위탁사업에 뛰어 들면서 중소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본보 7월22일자 19면 보도)시키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소업체들이 협력체제 구축과 업체간 흠집 내기를 멈추고 보다 적극적인 대안 모색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부천지역 중소 급식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관내 학교급식 위탁운영은 중소업체들의 꾸준한 노력 속에 고유 시장영역이 확보돼 안정적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의 일익을 맡아오며 음식문화 개선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쳐 왔다.

하지만 지난 2003년부터 부천지역에 C, H, P 등 일부 대기업들이 시청 등 관공서 구내식당은 물론 학교급식 위탁운영 선정업체 제안에 까지 마구 뛰어 들면서 현재 관내 중소 급식업체들이 경영난 악화로 도산 위기에 빠져 있다.

여기에 일부 중소 업체들은 학생 건강을 우선하고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단단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아직도 일부 학교운영위원들을 상대로 학교 측에 압력을 행사하면서까지 특정업체 선정에 나서 업계의 어려움을 부채질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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