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한택수 군수를 비롯한 면장, 공무원 등 12명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8박9일 동안 4279만원을 들여 영국 런던,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하지만 해외연수 기간 중 일정이 선진 자치제도 견학보다는 관광위주로 짜여져 있어 연수가 아닌 관광성 외유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양평군의 한 농업관계자는 “군이 행정혁신 및 기반구축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투명한 군정운영을 해야 하는데 농민들의 시상금을 가지고 목적 외의 용도로 낭비해도 되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주민 이 모씨(48·양평읍 양근리·농민)는 “주민들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해외 주요대도시 중심 친환경 농업연수에 상금을 사용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분노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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