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고 200mm 호우… 야영객 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7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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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8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특히 산간 야영객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였으며,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강한 소나기 현상이 나타났다.

현재 제7호 태풍 ‘바냔(BANYAN)’이 일본 동쪽해상으로 진행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성질의 공기를 가진 대륙고기압이 남하해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7일 밤부터 이 저기압의 앞자리에 들겠으며, 28일부터는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고 당분간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강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다.

27일 밤늦게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으며, 특히,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방을 중심으로 28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고 낮부터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은 30일까지 많은 비가 오겠으며, 지역에 따라 200㎜ 이상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 하천, 계곡 등의 야영객과 피서객들은 각별히 안전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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