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조금 낀날 자외선 더 위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6 2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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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연구소 발표 얇은 구름층이나 부분적인 구름은 맑은 날보다 오히려 자외선 값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피부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산하 기상연구소는 26일 지구대기감시관측소 홍기만 연구사가 지난 1999년~2004년 안면도 여름철 자외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연구사의 연구는 한국기상학회 발행 한국기상학회지(2005년 6월호)에 ‘지구대기감시관측소에서의 최근 EUV-B 결과’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해외 일부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진 바 있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입증된 것은 처음이다.

연구결과 자외선 복사량이 많은 7월과 8월의 경우, 구름이나 강수에 의해 복사량이 많이 차단되지만 얇은 구름층이나 부분적인 구름은 오히려 반사와 산란으로 복사량이 맑은 날보다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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