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노사 협상 또 결렬… 오늘 다시 교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1 1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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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21일 11차 협상이 성과없이 종결됐다.

노사 양측은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인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화물청사 회의실에서 12차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도 비행시간과 정년보장 등의 핵심쟁점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측은 그러나 약물검사와 영어시험, 조종자격심의위원회 의결권 등 몇가지 부문에서 합의를 이뤄 앞으로의 협상전망을 밝게했다.

이학수 조종사 노조 대변인은 교섭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핵심 요구안 13개안을 포함한 총 78개안에 대해 협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교섭위원인 윤동복 인사팀장은 “회사는 13개 핵심사안에 대해 1, 2차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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