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노조원 부당해고 철회등 요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9 1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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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앞 단식농성 돌입 민주노총 고양파주지구협의회 강명용 회장과 전국민주택시노조 경기북부 오종욱 부지부장이 택시노조 탄압 분쇄와 불법경영 업체처벌을 요구하며 지난 18일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청 정문 앞(구 공매차량보관소)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택시노동자들에 대한 회사측의 횡포와 행정조치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이들은 이날 단식에 들어가기에 앞서 노조원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부당해고와 직장폐쇄 철회가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파주택시 문제가 1년여를 끌어오면서 교섭과 투쟁은 계속돼고 있으나 큰 진척이 없다”면서 “단식농성과 총력투쟁 집회를 통해 우리의 뜻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20일 오전 11시 단식농성장에서 노조원 20여명이 참여, ‘부당해고 철회·원직복직’ 등 회사택시 부당성 규탄 및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 오는 26일부터 8월11일까지 의정부노동사무소 앞에서 천막농성을 병행, 시청 앞(교통섬)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모여 ‘파주택시 문제 근원적 해결’을 위한 총력투쟁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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