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우편 수수료 내달 200원 인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8 2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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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원→1500원으로 올라 내달 1일부터 등기우편 취급수수료가 종전보다 10.6%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된다.

18일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사업 자립기반 마련과 우편배달서비스 개선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원가보상수준이 낮은 등기우편 취급수수료를 현재 1300원에서 200원 올린 15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등기수수료 조정에 따라 등기우편물 1통(5g~25g 기준)을 발송할 경우 우편요금 220원을 포함해 1720원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다량의 등기우편물 발송고객의 구분작업분담 유도를 통한 작업과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구분감액제도가 도입된다.

1회에 100통 이상 발송하는 별후납우편물의 경우 고객이 우편번호 3자리를 구분해 수취인송달정보를 전자적으로 제출하거나 등기번호 바코드를 자체 제작해 부착했을 때는 우편요금과 등기수수료를 합산한 금액에서 최대 4%까지 감액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등기우편 취급수수료 인상은 지난 2003년 1월 인상한 데 이어, 1년 7개월 만의 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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