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이제‘끝’불볕더위 기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8 1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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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이번주 날씨 예보 현재 남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약화되면서 올 장마는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신,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확장되면서 한주간 무더위가 기세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중국 동해안에서 남해상으로 걸쳐 있는 장마전선이 약화된 상태고 시기적으로나 한주간 날씨 전망 등으로 미뤄 장마가 소멸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장마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발달한 저기압을 만나 많은 비를 내렸으며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뿌렸다.

18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약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 점차 개겠으며,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이 끼겠다. 19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이 구름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지방은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의 분포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해상에서 2~5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한주간 구름이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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