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자70%“잠 모자라 일 지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2 2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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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의 70% 가량이 수면이 부족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전국 네티즌 3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중독현상은 지난 2004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지만 인터넷 중독자들의 69.9%가 수면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2.6%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지난해 조사에서 나타난 14.7%라는 수치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특히 청소년 인터넷 중독은 지난해 20.3%에서 올해 15.3%로 5%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인터넷 중독 위험군에 있는 12.6%의 응답자 가운데 69.9%가 인터넷의 과다사용으로 수면부족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9.1%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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