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전국 네티즌 3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중독현상은 지난 2004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지만 인터넷 중독자들의 69.9%가 수면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2.6%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지난해 조사에서 나타난 14.7%라는 수치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특히 청소년 인터넷 중독은 지난해 20.3%에서 올해 15.3%로 5%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인터넷 중독 위험군에 있는 12.6%의 응답자 가운데 69.9%가 인터넷의 과다사용으로 수면부족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9.1%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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