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로와 김 모씨(45·부천시 오정구 신흥동)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께 부천시 오정구 신흥시장 주변 한 식당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참이슬’ 소주병에서 시커먼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을 발견해 진로측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이에 따라 ㈜진로측은 이날 오전 직원을 김씨 등에게 보내 사과와 함께 공정과정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김씨는 “진로측이 공정과정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불량품을 돌려 줄 수 없겠느냐는 말만 되풀이하고 정중한 사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로 소비자상담실 관계자는 “세척 등 공정과정에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그러나 김씨 등 소비자에게 사과는 물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까지 했다”고 해명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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